노인성 난청은 노화에 의해 청각세포와 청각신경이 퇴화 된 것으로 양측성이 많고, 65세 인구의 25~40%, 90세 이상 인구의 90%에서 노인성 난청이 발생합니다.
TV를 보거나 라디오를 들을 때 볼륨을 높이게 되고, 사람들이 많은 곳이나 소음이 있는 장소에서는 음을 구별하기 힘들고, 동문서답을 하며, 자주 반복해서 물어 보게 됩니다.
전화 통화가 불가능하게 되고, 서로 의사 소통이 되지 않아 마음이 불안정해지며, 자신을 적대시 하는 것처럼 느껴지게 되어 대인 관계에 어려움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 자음 구별, 어음 분별 어려움
- '스', '츠', '프', '트', '크' 특정 음을 알아 듣지 못함
- 초기에는 고음의 감음도가 저하되나 점차 중음과 저음의 감음도 역시 저하됨
- 이명을 호소하기도 함
노인성 난청 원인은 명확하게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영양상태, 고혈압, 동맥경화증, 기후, 스트레스, 유전 인자, 소음 노출 정도 등과 연관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