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_ 소아클리닉_ 소아예방접종
소아예방접종 기본사항
어린이는 출생 시에 어머니로부터 일정 정도의 항체 즉, 병에 대한 저항력을 받아서 태어나는데 생후 6개월이 되면 대부분 소실되어 여러 가지 질병에 걸리기 쉬운 상태가 됩니다.
따라서 적절한 시기에, 정확한 방법으로 예방접종을 실시하면 아기는 전염병에 대한 면역력이 생겨 큰 탈 없이 지내게 됩니다.
예방접종이란?
예방접종이란 전염성 질환을 예방하기 위하여 미생물의 병원성을 제거하거나 약하게 하여 인체에 주사 또는 접종하는 것을 말합니다.
예방접종에 쓰이는 항원(병을 일으키게 하는 물질)의 종류
- 1 세균성 항원
- - 사멸된 세균: 백일해
- 독소를 멸독한 톡소이드: 디프테리아, 파상풍
- 약화시킨 생세균체: BCG - 2 바이러스성 항원
- - 약독화한 생백신: 소아마비
- 사멸된 사백신: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전후 주의사항
예방접종 전 주의사항
- 어린이의 건강 상태를 잘 알고 있는 사람이 병원에 데리고 옵니다.
- 접종하는 날 아침에 체온을 측정하고 병원에 옵니다.
- 모자보건수첩 또는 아기 수첩을 지참합니다.
- 청결한 의복을 입혀서 병원에 방문합니다.
- 가능하면 예방접종을 하지 않을 어린이는 동반하지 않습니다.
예방접종 후 주의사항
- 접종 후 20~30분 간 병원에서 머물러 아이의 상태를 관찰하도록 합니다,
- 집에 도착한 후 적어도 3시간 이상 아이를 주의 깊게 관찰합니다.
- 접종 당일과 다음 날은 심한 운동을 삼갑니다.
- 접종 후 최소 3일간은 주의 깊게 관찰하며 고열, 경련이 있을 때에는 곧 의사의 진찰을 받도록 합니다.
- 예방접종 후 이상 반응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구토 예방을 위해 아이는 반드시 똑바로 눕혀서 재우도록 합니다.
예방접종 일반적인 금기사항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예방접종을 금하도록 합니다.
- 급성 열성 질환을 앓고 있을 경우 (단, 미열, 상기도 감염, 중이염이나 경한 설사가 있을 때에는 접종)
- 급성기 또는 활동기에 있는 심혈 관계, 간장질환이나 신장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
- 홍역, 볼거리, 수두 등의 바이러스 질환에 걸린 지 2개월 이내나 생백신을 맞은 지 1개월 이내인 경우
- 면역 억제 치료(스테로이드, 항암제와 방사선 치료를 포함)를 받고 있는 경우
- 과거에 알레르기 반응이나 과민반응을 일으켰던 일이 있는 백신
- 예방접종 후 경련을 일으킨 적이 있는 경우
- 면역 결핍성 질환이 있거나 백혈병, 림프종, 기타 악성 종양이 있는 경우
특수상황에서 예방접종
| 미숙아 | 태어난 시기부터 계산하여 정상적으로 예방접종표와 같이 실시합니다. 용량을 줄이거나 간격을 조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면역결핍 질환이나 면역억제제 사용중인 아이에게 생백신 접종은 하지 않습니다. 면역억제제 사용 3개월 후에 불활성화 백신을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
|---|---|
| 신경 질환 환아 | 최근 경련을 한 아이에서는 백일해 접종은 연기해야 하며, 경련의 가족력은 금기가 아닙니다. 진행 중인 신경계 질환인 경우 모든 백신 접종은 하지 않습니다. |
| 만성 질환 소아 | 예방접종 필요합니다. 면역기능 떨어진 경우에는 생백신 금기입니다 |
| 감기 걸렸을 때 | 열이 나지 않는 경우에는 접종하면 됩니다. |
